654 1 0 16 19 0 4개월전 1

율법의 저주에 갇힌 교회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예레미야 31:31)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10:9-10)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신 새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첫 것(율법)을 폐하심은 둘째 것(은혜와 성령의 법)을 세우려 하심이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사실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예레미야 31:31)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10:9-10)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신 새 언약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첫 것(율법)을 폐하심은 둘째 것(은혜와 성령의 법)을 세우려 하심이라는 말씀이 이루어진 사실 또한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라디아서 5:3-4)

심지어,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아무 관계없는 사이가 되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십자가의 구속에서 멀어진 자)라고 해도, 여전히 율법에 매어 스스로를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진 저주받은 자임을 자청하는 모습들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율법과 관련해서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의 의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교회들의 대표적인 사례와 문제점을 생각해 봅니다.

첫째, ‘율법을 지켜서 의로워져야 한다’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 교회인가요? 지킬 수 없다고 믿는 교회인가요? 지킬 수 있다고 믿는 교회이자, 율법의 저주 아래 갇힌 대표적인 교회입니다. 그럼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만일,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 가정하면, 하나님은 율법을 지킨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의를 주셔야 하고, 지키지 못한 사람은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공의의 하나님은 되시겠지만, 긍휼의 하나님이나 은혜의 하나님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키지 못한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의를 주신다면, 공의롭지 못한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면, 율법을 지킨 사람에게 하나님의 의를 주는 것으로 끝나지, 창조주 하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낮고 천한 세상에 내려와서 십자가에 달리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을 때 공의의 하나님도 되고 은혜의 하나님도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율법의 저주에 갇힌 교회들 중에서}

기독교 신앙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 율법, 곧 계명이지만, 가장 오랜기간 동안 '느후스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역시 율법입니다.

율법이 왜 세상에 내려올 수 밖에 없었는지, 율법의 역할이 무엇인지, 왜 사단이 율법을 이용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 시키는데 사용되는 지를 분석합니다.

율법의 저주 아래 갇힌 수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율법의 참모습을 알려줌으로써, 율법의 저주와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02년 10월 21일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후 20여년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천국 시민권 얻는 법 시리즈인 <참된 회개에서 죄사함까지>, <성경의 짝>,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성경 속 인물들에게 배우는 신앙생활> 이 있습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